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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구찜(소) : 35,000원 양념게장(소) : 55,000원 |
꽃게찜,탕(대) : 60,000원 게알비빔밥 : 18,000원 |
간장게장 : 40,000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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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0여 년 전만 해도 아구는 먹지 않았다. 괴물처럼 생긴 데다 살이 물컹물컹하고 특별히 맛이 있는 생선이 아니기 때문이었는데 그래서 그물에 걸리면 바다에 다시 던져 넣거나 거름으로 썼다고 한다. 그러나 시절이 어렵고 생선이 귀해진 틈을 타 식탁에 오르기 시작해서, 최근에는 살이 연하고 부드러운 고단백 식품으로 동맥경화 및 당뇨병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유명세를 타게 되었다. 강남구 신사동 일명, '아구찜 & 간장게장 골목'에는 고만고만한 가게들이 많은데 간판에는 전부 '원조', `마산'이라는 문구를 내건 집들이다. 이번에 다녀온 집도 그 중 하나, '원조 마산아구찜 본점'. 그러나 단골들 사이에서는 그냥 '원조집'으로 통한다. 근처 '마산 뚱이네 간장게장', '마산 할매집', '원조 신마산아구찜 본점', '마산 방박사 아구찜', '마산 아지매 아구찜' 등 비슷비슷한 가게 사이에서 꾸준히 단골들이 새로 생기고 찾아오는 곳이다. 추천메뉴, 아구찜은 싱싱한 아구를 적당히 건조한 다음 비린내가 나지 않도록 생강, 마늘, 고춧가루, 계피가루, 참기름 등 10여 가지를 혼합하여 콩나물과 미나리를 곁들여 푹 쪄서 만드는데 입안이 얼얼할 정도로 매운 맛이 특징. 입에서 사르르 녹는 듯 부드러운 아구 살도 맛있다. 하루에 두 번씩 담그는 간장게장 역시 인기메뉴. 아끼지 않고 듬뿍 넣는 양념 맛과 오랜 손맛이 한 데 어우러져 원조집다운 담백한 맛을 낸다. 반찬도 동치미와 양배추, 무나물, 김치, 멸치젓 등 다양해 식성에 따라 골라먹을 수 있다. 오후 6시에서 11시 사이, 새벽 2시부터 4시 사이에 주로 붐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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